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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침묵을 깼다.
그는 4일 포르투갈 리스본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FC포르투와 유럽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원정 경기에서도 퇴장을 당했다. 그는 후반 36분 상대 문전에서 공중볼 경합 중 '쿵푸킥'으로 경고를 받았다. 앞서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페르난데스는 경고 누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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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는 지난 2020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더선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맨유 소속으로 241경기에 나섰지만, 퇴장은 없었다. 지난 2019년 9월 리스본에서 뛰었던 이후 처음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