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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다가오는 리그 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수 없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7일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브라이튼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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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체력 관리나, 로테이션이 아닌 부상으로 인해 토트넘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지난 2022년 11월 당시 리즈와의 리그 경기 이후 처음으로, 당시 안와 골절 부상으로 인해 손흥민은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약 1년 10개월 만에 손흥민은 교체 자원도 아닌 명단 제외된 상태로 팀의 중요 경기들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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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는 브라이튼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출전 가능성이 낮다. (복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이번 경기를 뛸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손흥민의 상태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오는 10월 A매치 한국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당초 손흥민이 발탁됐지만 소속팀에서 입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소집 해제됐다'라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