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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 '불화설'까지 떴다.
포든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후반 21분 일카이 귄도안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스포츠바이블은 '포든은 뉴캐슬을 상대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팬들은 포든과 과르디올라 감독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포든과 과르디올라 감독 사이에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다. EPL 올해의 선수 수상자부터 맨시티 벤치에서 썩는 모습까지',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제 자존심을 버리고 포든을 선발로 써야한다', '벤치에서 들어간 선수가 10배 더 공격적이고 위협적이어 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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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