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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웃음을 지으며 유로파리그 출격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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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41년만의 유로파리그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분위기 반전에도 성공했다. 브렌트포드전에서 원톱 도미니크 솔랑케가 토트넘 데뷔골을 넣었다. 제임스 매디슨과 브레난 존슨도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살려내고 있다.
카라바흐는 아제르바이잔 리그 최강팀이다. 현재 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면서 선두에 올라있다. 그러나 런던 팀을 상대로는 6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 역시 카라바흐가 넘어서기에는 버거운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