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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냉정하게 평가했다. '엔지 볼'의 한계에 대해서 지적했다.
이 매체는 '문제는 가장 효과적인 엔지볼의 사례가 점점 더 드물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 시점 그의 접근 방식을 조정하기를 꺼리는 듯한 태도까지 불거지고 있다. 세트피스가 대표적 예'라며 '아스널전은 점유율을 골로 연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가장 최근의 경기였다. 토트넘은 지난 13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10경기에서 평균 60% 이상의 볼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그 중 단 4경기만 승리했다'고 했다.
공격축구는 좋다. 엔지 볼도 괜찮다. 하지만, 승리는 필요하다. 이 부분에서 심각한 불균형을 보이는 것이 현 시점 '엔지 볼'이다.
토트넘은 여전히 좋지 않다. 19일 열린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졸전 끝에 2부리그 코번트리 시티를 2대1로 눌렀다.
후반 막판 제드 스펜스와 브레넌 존슨의 연속골로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