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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괴물' 김민재가 '스타군단'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꽤 높은 연봉을 수령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세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기본급은 1100만유로다. 보너스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15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1700만유로가 거의 맥스인데, 이를 위해서는 47경기 이상 출전이 필요하다. 47경기 이상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유럽챔피언스리그나 DFB포칼에서 4강 이상에 진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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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는 1600만유로의 연봉을 받고 있고, 현재 바이에른의 에이스와도 같은 자말 무시알라의 연봉은 900만유로 밖에 되지 않았다.
에릭 다이어는 700만유로, 올 여름 새롭게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은 일본 수비수 이토 히로키는 550만유로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