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레알 마드리드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수비진을 보강하지 않았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센터백을 강화할 필요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제 생각을 바꾼 것 같다. 내년 1월 로메로 영입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확신도 갖고 있다. 로메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이 오면 함께 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
한편, 로메로는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시즌 EPL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한 뒤 토트넘을 비난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로메로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토트넘의 A매치 이동을 비판하는 듯했다'고 했다. 로메로가 '리트윗'?다가 '삭제'한 게시물은 토트넘의 A대표팀 선수들을 대하는 태도를 비판하는 글이었다. 이 글에는 '토트넘이 전용기를 활용해 선수들을 복귀시키기 않았다. 결국 토트넘 선수들이 다른 팀보다 휴식 시간이 적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데일리메일은 '국가대표팀 경기 이동에 대한 책임은 각 국에 있다. 토트넘은 로메로가 아르헨티나가 제안한 비행편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쁘게 생각했다. 토트넘은 지난주 목요일 휴식, 금요일 훈련에 나섰다. 일부 클럽은 소속 선수들이 더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전용기를 제공하고 있다. 아스널의 브라질 선수들은 이미 지난주 목요일에 훈련장에 있었다. 토트넘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A대표팀 선수들에게 개인기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