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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적 뒷얘기가 전해졌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로 이적할 뻔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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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바페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FA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그는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슈퍼컵에서 선발로 나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다소 주춤했다. 음바페는 9월 A매치 휴식기 직전 치른 레알 베티스와의 대결에서 데뷔포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