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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선수가 내년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력 행선지 중 새로운 이름까지 등장했다.
데이비스의 요구가 지나쳤다. 막대한 연봉 인상을 요구했다. 레알 등 여러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협상에서 연간 2000만 유로(약 300억원) 수준의 팀 내 최고 주급을 요청했다. 김민재를 넘어서고, 해리 케인의 아래 위치하는 엄청난 수준의 연봉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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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가 자유계약으로 나온다면 아스널, 레알, 맨시티 외에도 더 많은 팀도 계약에 참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바이에른과의 동행을 마무리할 것이 유력한 데이비스의 선택에 내년 여름 더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