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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오넬 메시는 의심할 여지없는 'GOAT'다.
지난해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엄청난 오일 머니를 뒤로 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의 인터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메시는 인터마이애미에서도 초인적인 활약으로 팀에 첫 트로피를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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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마지막으로 '필생의 라이벌' 호날두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호날두와의 특별한 경쟁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수년 동안 이어온 라이벌리였고, 이를 장기간 유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뛴 팀은 부담감이 큰, 세계에서 가장 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였다"며 "우리가 수년간 경쟁한 것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