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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32·토트넘)의 사우디아라비아행 루머가 재점화됐다.
리버풀 듀오인 이집트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네덜란드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 맨시티의 월클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 AS로마 플레이메이커인 파울로 디발라와 함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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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헤스'가 언급한 5명의 공통점은 2025년에 현 소속팀과 계약이 종료되는 30대 전후 '월클 베테랑'이라는 것이다. 지난 2~3년간 사우디의 알힐랄, 알나스르, 알이티하드 등은 손흥민, 살라, 더 브라위너급 자원을 속속 영입한 바 있다.
'스포츠몰'은 2025년까지 계약된 손흥민이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아직 구단이 옵션을 발동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손흥민은 현지 예상과 달리 연장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채 계약기간의 마지막 시즌에 돌입했다.
'스포츠몰'은 카림 벤제마, 파비뉴, 은골로 캉테 등을 보유한 알이티하드뿐 아니라 사우디 정부의 '공동투자펀드'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 알나스르, 알아흘리, 알힐랄 역시 손흥민을 품기 위한 경쟁에 돌입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손흥민은 연초에 한 차례 알이티히드행 루머가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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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