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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의 맨유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7일(이하 한국시각) '무시알라가 자신의 전 동료인 조슈아 지르크제이(맨유)와 이적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팀토크는 '무시알라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 영국으로 이주했다. 그는 첼시에서 유스 생활을 하기도 했다. 무시알라는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 빠르게 성장했다. 세계 최고의 재능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지만, 현재는 독일 A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활약에도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은 2026년 여름 만료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내년 여름 그를 잃을 위험에 처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무시알라는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지르크제이와 함께 훈련했다. 지르크제이는 현재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에서의 재회를 암시했다'고 덧붙였다.
무시알라는 최근 "항상 친구들과 농담을 주고받는다. 언젠가 한 팀에서 뛰는 꿈을 꾼다. 농담은 두 가지 모두로 진행된다. 지르크제이에게도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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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무시알라는 맨시티,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맨시티는 무시알라를 케빈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꼽고 있다. 무시알라가 필 포든, 엘링 홀란과 함께 뛰는 것을 보는 일은 확실히 무섭다. 레알 마드리드도 무시알라를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