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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라힘 스털링(첼시)이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반대로 제이든 산초(맨유)의 첼시 이적 가능성이 나왔다.
이날 마레스카 감독은 스털링을 완전 제외했다. 의외의 결정이었다. 스털링은 프리 시즌 6경기에 선발과 교체로 모두 출전했다. 그러나 정작 개막전에는 뛰지 못했다. 스털링이 입을 뗐다. 성명을 통해 '스털링은 첼시와 계약 기간이 3년여 남아있다. 스털링은 올 여름 개인 훈련을 위해 2주 일찍 영국으로 복귀했다. 그는 감독과 좋은 좋은 관계를 발전시켰다. 첼시 팬들에게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이기 위해 언제나 헌신하고 있다. 스털링은 맨시티전에 나설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는 첼시에서의 스털링의 미래에 대해 구단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확신도 있었다. 그렇기에 이번 상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기대한다'고 했다. 결국 마레스카 감독은 결단을 내렸다. 스털링을 1군에서 추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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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털링은 이 밖에도 애스턴 빌라, 크리스탈 팰리스(이상 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초도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