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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잘 나가던 전남 드래곤즈가 주춤하다.
부산 아이파크와 김포FC의 경기도 0대0으로 막을 내렸다.
충남아산은 홈에서 부천FC와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충남아산은 전반 15분 주닝요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부천은 5분 뒤 최병찬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충남아산은 후반 18분 추가 골로 2-1 리드를 잡았다.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부천은 후반 추가 시간 정재용의 득점으로 가까스로 무승부를 남겼다.
이로써 5위 충남아산(승점 38), 6위 부산, 7위 부천, 8위 김포(이상 승점 36)가 나란히 위치하게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