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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선수가 되고 싶어요."
초등학교 2학년때 친구 따라 시작한 축구는 운명이 됐다. 이인우는 수원에서도 기대하는 미드필더가 됐다. 그는 "내 장점은 정확한 패스"라고 힘주어 말했다. 롤모델은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 수원의 김보경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이인우는 "더 열심히 해서 빨리 프로에 데뷔하고 싶다"고 했다. 2년 선배 박승수의 존재는 그에게 큰 자극이 된다. 이인우는 "나도 빨리 프로에서 뛰고 싶다고 생각한다. 승수형이 멋있는거 같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