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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스페인의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영상을 이제 NAVER(네이버)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바르셀로나의 네이버 채널은 파파고 AI 자동번역 기술을 탑재한 최초의 국제 스포츠 채널이다. 스페인어와 영어로 돼 있는 클럽의 콘텐츠를 한국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버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창의적인 콘텐츠 전략뿐만 아니라, 현지 주요 디지털 콘텐츠 플레이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팬층을 성장시키기 위한 클럽의 지속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경기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클럽의 더 넓은 소식을 제공함으로 바르사 문화와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직접적이고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네이버의 주건범 스포츠&라이프 서비스 리더는 "네이버에서 바르셀로나의 콘텐츠를 한국어로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기대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라 리가 최고의 명문 팀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와 더욱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