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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애제자' 프렌키 더 용(FC바르셀로나)을 영입할 수 있을까.
끝은 아니다. 맨유는 FC바르셀로나의 더 용 영입을 위해 스왑 거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엔 맨유의 안토니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안토니는 지난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약스(네덜란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8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가격표를 정당화하지 못했다. 현재 그의 가치는 2500만 파운드 수준'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더 용 영입을 위해 현금에 안토니를 제안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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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토크는 '텐 하흐 감독은 수준급 미드필더 영입을 원했다. 맨유가 더 용을 영입한다면 텐 하흐 감독에게 고품질의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FC바르셀로나도 더 용 매각을 원하고 있다. 다만, FC바르셀로나는 맨유의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더 용의 맨유 이적 가능성이 막힌 것은 아니다. FC바르셀로나는 더 용 이적료 인하를 수락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