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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계에 새로운 사랑꾼이 탄생할 조짐이다. 주인공은 FC바르셀로나의 깜짝스타 파우 빅토르(23).
빅토르는 지로나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23~2024시즌 바르셀로나 B팀으로 임대를 와 스페인 리그 3부격인 프리메라 페데라시온 35경기에서 18골을 폭발하는 활약으로 프로팀과 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 스카우트팀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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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의 존재는 기존 공격수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베테랑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건재하겠지만, 지난해 큰 기대 속에 합류한 브라질 스타 빅토르 호키는 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힐랄과 강력히 연결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