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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의 살아있는 역사인 토마스 뮐러는 아직 자신의 미래를 두고 고민하지 않고 있다. 지금은 오로지 팀의 성공만을 바라보겠다는 입장이다.
유로 2024를 소화하고 뒤늦게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하면서 아직 컨디션이 100%도 아니었지만 뮐러는 여전한 활동량과 뛰어난 움직임으로 바이에른의 공격을 이끌었다. 뮐러는 전반전을 마친 후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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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감
프리시즌 첫 경기인데 이겨서 기분이 매우 좋다. 독일 국가대표 선수들은 며칠 전에 훈련을 시작했다. 훈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일단은 체력을 집중적으로 좀 더 끌어올려야 될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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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에 대한 고민
지금은 계약에 대해 말할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직 프리시즌 단계이고 특히 작년에 바이에른이 타이틀을 하나도 타지 못했다. 클럽에 전력을 다해 이번 시즌에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집중할 생각이다. 거취 문제는 아직 생각하지 않았다
-곧 바이에른 구단 역대 최다 출장자
가장 중요한 건 클럽의 성공이다. 올해는 더 나은 성과를 거두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개인의 기록은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올해엔 독일 분데스리가를 우승하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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