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김천과 제주의 K리그 29라운드 일정이 하루 뒤로 미뤄진다.
제주는 25일 수원FC와 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 뒤 28일 코리아컵을 소화하고 31일 김천전까지, 6일간 3경기를 소화하는 빡빡한 일정이었다. 경기를 하루 연기하겠다는 요청을 원정팀 김천이 받아들였다.
김천은 25일 대전하나와 홈경기를 치른 뒤 주중 경기가 없어 일정이 상대적으로 여유롭다. 29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9월 A매치 휴식기에 접어든다.
제주의 코리아컵 상대는 아직 결정나지 않았다. 오는 5일 코리아컵 준결승전 조추첨식에서 상대팀과 자세한 일정이 결정난다. 코리아컵 준결승전은 21일과 28일 홈 앤 어웨이로 펼쳐진다. 준결승에 오른 팀은 제주를 비롯해 제주 광주 울산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