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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르세유는 울버햄튼의 강한 저항에 황희찬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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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로 성장한 황희찬을 절대로 보낼 생각이 없었다. 이적료가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는 것도 아니라 아예 절대로 팔지 않겠다는 'NFS(Not For Sale)'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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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은케티아 이적료로 더 높은 액수를 원하고 있어서 협상이 더 필요한 상황이지만 대화의 분위기는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은케티아는 마르세유와의 개인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이 마르세유의 제안을 받아주기만 한다면 은케티아는 마르세유와 5년 계약을 체결한다. 은케티아가 마르세유로 가면 황희찬의 마르세유 이적설도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