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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은퇴 후에도 축구 관련한 업무에는 종사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다.
손흥민은 이 자리에서 클럽과 국가대표 주장으로서의 부담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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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아디다스와의 스폰서십을 은퇴 시점까지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아디다스의 가족 같은 분위기와 로열티, 방향성이 자신과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처음 아디다스의 검정 축구화를 착용했을 때가 기억난다"며 "아디다스에 정말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고 싶다. 그런 앰배서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