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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앤서티 테일러 주심이 다시 한 번 석연찮은 판정을 보여주었다.
2023년 5월에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테일러 주심은 악명을 떨쳤다. 세비야와 AS로마의 경기. 테일러 주심은 세비야의 명백한 핸드볼 파울을 VAR 확인조차 하지 않고 그냥 넘겨버렸다. AS로마는 패배했다. 경기 다음날 AS로마 팬들은 공항에서 출국하는 테일러 주심과 그의 가족을 향해 협박을 하기도 했다 .2023년 10월에는 울버햄턴과 뉴캐슬 경기 도중 심각한 오심을 범해 2뷔그로 강등당하기도 했다 .
그리고 이 날 경기. 테일러 주심은 두가지 지점에서 논란의 판정을 했다. 전반 6분 독일 크로스가 페드리에게 거친 태클을 했다. 페드리는 결국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당시 테일러 주심은 크로스에게 옐로 카드도 주지 않았다. 명백한 카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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