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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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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은 2024년에도 계속됐다. 그는 툴루즈와의 슈퍼컵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우승에 기여했다. '꽃길'만 걸은 것은 아니다. 지난 2월 카타르아시안컵에서 '하극상 논란'을 야기해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팬들 앞에 고개를 숙인 이강인은 실력으로 다시 박수를 받았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3골-4도움을 포함, 공식전 5골-5도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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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를 악물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최근 '이강인은 일정이 허락할 때마다 찾아가는 섬(마요르카)에 집을 마련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한 차례 이 섬을 방문해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 모익스에서 열린 마요르카와 카디스의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이제 일주일 동안 컨디션을 유지하고 섬의 평온함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두 명의 한국인 코치와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