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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커스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담판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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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뒤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면서 다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더니 지난 시즌에는 겨우 8골밖에 넣지 못했다. 주급 32만 5천 파운드(약 5억 7,300만 원)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걸 입증해내지 못했다.
단순히 실력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부진에 허덕이던 지난 시즌 래쉬포드는 시즌 도중에 2번이나 말썽을 부렸다. 2023년 10월에는 맨체스터 시티한테 패배한 후 몇 시간 뒤에 새벽까지 생일파티를 열어서 징계를 받았다. 징계를 받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 래쉬포드는 2024년 1월에 FA컵 경기를 앞두고 클럽에 다녀와 또 처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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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래쉬포드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PSG는 8,000만 파운드(약 1,410억 원)로 평가받는 래쉬포드의 팬이며 음바페를 대체할 공격수를 찾기 위해 이적시장에서 모색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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