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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돌아온 에이스' 손준호(수원FC)가 21일 오후 K리그1 선수등록 절차를 마치고 수원FC 28번 유니폼을 받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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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절차 마무리와 함께 손준호의 그라운드 복귀 시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일주일간 훈련장에서 그를 지켜본 이들의 평가는 "나쁘지 않다" "생갭다 몸관리를 잘했다" "손준호답다" 등 호평 일색이다. 김은중 수원FC 감독도 "워낙 좋은 선수라 몸 상태도 좋고 관리도 잘해온 것같다"고 평했다. 수원FC는 22일 오후 8시 FC서울 원정에 나선다. 포항 시절 스승인 김기동 FC서울 감독과 4년 만에 돌아온 수원FC의 포항유스 손준호가 그라운드 맞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나올지도 관심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