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앤서니 마샬이 마지막까지 논란이다.
기대감이 높았다. 그는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10대'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그는 2018~2019,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각각 10골과 17골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잦은 부상 등으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경기 중엔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는 교체돼 벤치로 물러나는 상황에 분노해 논란을 야기했다. 결국 마샬은 맨유와의 동행을 마감하기로 했다.
|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