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패배에도 희망을 본다.'
이로 인해 성남은 최근 2연승 후 연패에 빠졌다. 성남으로서는 통한의 패배였다. 전반 16분 천금같은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후이즈가 실축을 하는 바람에 땅을 쳐야 했다.
이날 패배에 대해 최 대행은 그래도 선수들의 기가 죽을까 먼저 걱정하는 눈치였다.
올 시즌 득점 랭킹 2위(6골)인 후이즈가 PK를 실축한 것에 대해서는 "후이즈가 득점력이 좋으니 키커로 늘 맡긴다. 오늘을 계기로 스스로 생각이나 마음가짐이 달라지리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