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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상을 털고 돌아온 '특급 용병' 제시 린가드(서울)가 K리그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격한다.
린가드는 부상 전에 교체로만 3경기에 출전해 아직까지 K리그 데뷔골 맛을 보지 못했다.
대구는 60-60 클럽에 가입한 세징야 선발 카드를 내세웠다. 정재상 박용희 등 젊은 공격수들과 함께 공격 선봉에 나선다. 황재원 박세진 벨톨라, 장성원이 미드필드진을 꾸리고 고명석 박진영 김진혁이 스리백을 맡는다. 오승훈이 골문을 지킨다.
김기동 서울 감독과 박창현 대구 감독은 포항 시절 선후배, 코치-선수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