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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2023~2024시즌 손흥민의 모습은 가히 역대급이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후, 클럽은 엘리트 스트라이커로 케인을 대체해야만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적시장에서 찾는 것이 아닌 집에서 대체자를 찾은 것처럼 보인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윙어로 뛰었지만 스트라이커 역할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 스트라이커는 전통적인 9번 역할처럼 뛸 필요가 없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에 있을 때도 윙어인 후루하시 쿄고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해 리그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로 성장시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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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시즌 27경기에서 2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당 공격 포인트 개수가 약 0.85개다. 이는 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2021~2022시즌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 해당 시즌에는 손흥민의 몸상태에 문제가 전혀 없었고,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을 책임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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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기록 선두는 엘링 홀란이다. 기브미스포르트에서 선정한 최고의 스트라이커 역시 홀란이었다. 그러나 홀란은 확실히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으로 인해서 비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경기 영향력 측면에서도 영양가가 없다는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