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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길이 엇갈리고 있지만 시즌은 이제 막 첫 걸음마를 뗐을 뿐이다. 다만 '달콤한 휴식'을 위해선 한 발 더 전진해야 한다. K리그는 이번 주말 경기 후 2주간의 A매치 브레이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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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도 공격이지만 울산 무패행진의 가장 큰 버팀목은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다. 조현우는 전북전에서 티아고와 문선민 등의 골과 다름없는 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차원이 다른 클래스를 자랑했다. 인천은 '다크호스'로 분류되지만 1무1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가장 큰 고민은 역시 골이다. 인천은 2경기에서 단 1골도 터트리지 못했다. '검증된 킬러'인 무고사와 제르소가 골망을 흔들어야 반전을 노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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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원정 2연전을 치른 대전하나시티즌(1무1패)은 16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1무1패)과 '지각' 홈 개막전을 치른다. 유일한 2전 전패 대구는 이날 오후 4시30분 수원FC(1승1무)와 홈경기를 갖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