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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발전에 앞장서는 양구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스포츠 메카 도시 청춘 양구군은 지난 수년간 다양한 형태의 축구 대회의 개최지로 각광을 받아왔다. 유소년 축구를 중심으로 하는 '평화양구컵', '행복양구컵' 다문화 및 탈북민이 어우러지는 '양구피스컵' 등은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 관심을 끄는 대회로 발돋움했다. 서 군수는 "양구군은 지난 2023년 10개의 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했다. 약 7만여명의 축구 가족 여러분이 양구를 방문했다. 올해도 '2024 평화 양구컵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을 비롯해 12개의 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유소년 축구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이 한국축구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전국의 유소년 축구선수 여러분이 양구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대회 환경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발전에 앞장서는 양구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 군수는 마지막으로 "양구군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스포츠메카 도시다. 양구군은 스포츠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고, 수많은 스포츠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이 양구를 방문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추진중인 양구 스포츠종합타운 조성 사업 등 스포츠시설 기반 구축과 시설 개선을 통해 양구군은 스포츠 도시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