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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장기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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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16강전에서 호주에 0대4로 멈추며 아시안컵 여정을 멈췄지만 가루다 대표팀은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호주에게 0대4로 패하며 가루다 대표팀은 짐을 싸야 했지만 인도네시아의 경기력은 많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비록 패하긴 했지만, 인도네시아는 FIFA 랭킹이 훨씬 높은 팀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매체는 유명 축구 해설가 케싯 부디 한도요의 코멘트를 인용했다. 케싯은 리퍼블릭과의 인터뷰에서 "신태용 감독이 대표팀의 기초를 다져놓았다"면서 "PSSI가 분명한 목표를 제시해야 하고, 신태용 감독은 이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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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싯은 U-23 아시안컵 결과와 무관하게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보여준 향상된 경기력을 고려할 때 신 감독이 장기 계약을 연장할 자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명확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고 향후 3년 동안 계약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호주전에서 결과는 0대4 패로 좋지 않았지만 대표팀의 경기력은 호주를 어렵게 만들었다"고 평했다. 케싯은 최전방 공격수의 결정력과 미드필더 보강에 대한 의견도 냈다. "아시안컵에서 최전방에 라파엘 스트루익만이 주전으로 뛰었다. 최전방에 정말 좋은 선수들이 필요하다. 미드필드에서도 경기의 흐름을 조율할 선수가 필요한데 우리에겐 그런 선수가 없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케싯은 경기력, 응집력을 더 키우기 위해 더 높은 수준의 팀들과 A매치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수들에게 더 많은 비행시간을 경험하게 하고, 실력이 뛰어난 팀과의 대결에서 압박감을 느끼는 데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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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