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하(카타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김판곤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이 두려움 없이 한국을 상대하겠다고 말했다.
-내일 경기에 대해
2경기가 끝난 후 우리는 16강에 가지 못하는 것이 확정이 됐다. 목표가 없어졌다. 아시아의 거인인 한국을 상대로 경기를 한다. 우리는 모티베이션이 없다. 그러나 이 경기는 우리에게 큰 도전이 된다. 잃을 것이 없다. 상황에 달려있다. 미래를 위한 모멘텀과 기반을 다질 수 있다. 그래서 상당히 중요하다. 월드컵 예선도 있다. 월드컵 최종예선에 간다면 한국, 일본, 이란 같은 큰 팀과 직면할 수 있다. 그래서 그를 위한 대비 무대가 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배워야 한다. 준비가 되어 있다.
-선수들의 컨디션과 현재 상태는?
2번째 경기 후에 우리는 몇몇이 다쳤다. 그들은 뛰지 못할 것이다. 요르단과의 경기가 오후였고 내일은 이른 시간이다. 그런 것들을 받아들여야 한다. 잘 핸들링해야 한다. 한국에 대해 많은 정보들을 가지고 있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들과의 경쟁을 위해서.
-아쉽지만 이번 대회 16강에 가지 못하는데
말했듯이 내일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월드컵 예선을 직면하게 된다. 말레이시아는 언제나 이 대회에 와야 한다. 그리고 16강에 갈 날이 있을 것이다. 4년 후에는 16강에 도전하도록 해야한다.
-고국인 한국을 상대로 경기를 하게 됐는데
그렇다. 이런 상황에 대한 플랜이 있었다. 16강이나 토너먼트에서 붙을 수 있다고 했다. 그게 큰 프레셔이기도 하다. 한국은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좋다. 그러나 이것이 내게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모든 프레셔에서 벗어났다. 말레이시아의 감독으로서 우리는 싸우기를 원한다. 강하게, 그리고 안정적으로. 말레이시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려워 하지 않고 용감하게 나서겠다.
-한국 약점은
찾기가 힘들다. 지난 경기를 봤을 때 개인은 상당히 강하다. 팀으로서도 강하다. 내게는 좋은 팀이다. 그러나 결승으로 갈 것 같다. 우리는 준비할 것이다. 약점을 찾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