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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천재'로 각광받으며 FC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한 백승호(27)가 3년만에 다시 유럽 무대에 재도전한다. 영국의 전통구단 버밍엄시티 이적이 임박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다름슈타트 소속으로 독일 무대를 누빈 백승호는 이후 다름슈타트, 이재성 소속팀 마인츠, 쾰른, 베르더브레멘 등과 연결됐지만, 연이 닿지 않았다. 그중 백승호 영입에 팔을 걷어붙였던 쾰른은 유소년 영입 규정 위반으로 인한 선수 영입 불가 징계를 받아 백승호를 영입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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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