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이었던 키어런 트리피어의 예상 이적료는 그리 높지 않을 전망이다. 팬들은 그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다만 최근 활약은 부진하다. 지난 본머스전을 시작으로 토트넘전 수비 구멍이 되는 등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
영국의 더선은 23일(한국시각) '뉴캐슬 팬들은 바이에른의 관심 속에 트리피어의 말도 안 되는 가격표를 알아냈다'라고 보도했다.
더선은 '팬들은 트리피어가 단돈 1200만 파운드(약 200억원)에 떠날 수 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뉴캐슬은 트리피어의 이적료로 해당 금액을 원하며 바이에른은 임대를 선호하고 있다'라며 굉장히 적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팬들은 해당 소식에 놀라움을 표했다. 뉴캐슬 팬들은 SNS를 통해 "이게 무슨 소리야", "그의 능력을 고려하면 이건 땅콩 가격이다", "임대료를 말하는 것인가"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