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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굴욕과 어둠'의 시간은 끝났다. 이제 다시 '즐거운 인생' 시작이다.
이로써 산초는 약 4개월간 이어져 온 '왕따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축구 인생을 이어나가게 됐다. 산초는 지난 9월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아스널전이 끝난 뒤 텐 하흐 감독이 '산초가 훈련장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았다'고 말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그는 자신이 '억울한 희생양'이라며 텐 하흐 감독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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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