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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제임스 매디슨이 팀에 복귀했을 때는 더 이상 주전 자리를 보장받지 못할 수도 있다. 한 선수의 활약이 그의 자리를 위협 중이다. 바로 데얀 쿨루셉스키다.
다행히 뉴캐슬전부터 경기력 반전에 성공했다. 뉴캐슬전 4대1 승리에 이어, 노팅엄 포레스트전 2대0 승리로 7주 만에 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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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도 쿨루셉스키를 향해 감탄을 쏟아냈다. 네빌은 "10번 역할을 하는 선수는 매우 드물다. 우리는 지난 몇 주 동안 그가 10번 역할을 수행하는 희귀한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것을 봤다. 10번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면 그는 5000만 파운드(약 828억원)의 선수에서 1억 파운드(약 1600억원)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아직 잠재력이 있고, 갈 길은 멀지만, 그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매디슨은 아마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싸워야 할 것이다"라며 확고한 주전이었던 매디슨조차도 위협할 활약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