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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대표이사 지현철)가 16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 NC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와 함께 양산시 배내골 선리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동행'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4년째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농가에 힘이 됐기를 바란다. 경남F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참여하는 도민구단이 되겠다"며 "경남FC는 올 시즌 끝까지 1부 승격을 목표로 나아가 팬과 도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팬과 도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서 도내 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