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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제 주연이 되고 싶어요."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대표팀 합류한 소감은.
-2선 경쟁이 치열한데.
동기부여가 크고요. 동기부여가 크고 그리고 스트레스보다는 이제 조금 더 이제 좋은 선수들도 많고 이제 저 또한 저한테 자신 있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그래서 동기부여가 더 큰 것 같아요.
-월드컵을 경험한만큼 이번 예선에 대한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
월드컵을 갔다 와서 이제 처음으로 첫 예선전부터 같이 함께 하는데 이제 너무나도 기대가 되고 이제 첫 예선전을 잘 할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주고 경기에 나가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서 잘 준비하는 게 최우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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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낯설기도 하고 이제 늘 파주에서 소집을 했다가 이제 처음으로 이렇게 서울 이제 여기 호텔에서 지내게 됐는데 한편으로는 낯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선수들과 조금 더 잘 적응하려고 하고 이제 그런 것 또한 이제 잘 적응해가지고 좋은 경기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무엇이 제일 적응이 안되나.
개인적으로 밥은 파주가 더 맛있고요 밥이 그래서 선수들 모든 선수들이 다 파주 밥을 조금 더 그리워하는 것 같고 근데 그러게 그립다고 여기서 더 잘 먹고 잘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난 월드컵과 달리 이번 월드컵에서는 주연이 되고 싶을텐데.
이번에 아시안게임을 통해서 주연이라는 것을 한 번 더 느꼈고 그래서 주연이 또 되고 싶어요. 그래서 주연이 되기 위해 이제 첫 예선 경기부터 잘 준비해서 꼭 좋은 모습 보여줘서 꼭 다시 한 번 더 주연이 될 수 있게 하는 게 제 역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