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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미국 유명 잡지 '피플'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포츠스타 21명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스타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동양인 중 가장 높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의 일본인 간판 스타 오타니 쇼헤이(FA)도 15위에 뽑혔다.
동양인은 3명이 포함됐다. 8위 손흥민과 15위 오타니, 19위 이가라시 카노아다. 이가라시는 서핑 선수다.
피플은 손흥민에 대해 '이 한국의 공격수는 가디언(영국 언론)이 선정한 2023년 세계 최고의 남자 축구 선수 100인에서 26위였다. 그는 아직 싱글이다. 손흥민은 여전히 배우자를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그는 2019년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은퇴할 때까지 결혼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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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은 '오타니는 쇼타임이라는 확실한 별명을 얻었다. 그는 투수와 타자를 동시에 해냈다. 그는 공격과 수비에서 높은 통계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를 만들었다'라고 간략하게 설명했다.
한편 1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NFL 선수들이 휩쓸었다. 1위는 슈퍼볼 우승자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트래비스 켈시다.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인으로 알려졌다.
6위는 리오넬 메시, 7위가 네이마르였다. 8위 손흥민까지 축구선수가 자리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오타니 외에 무키 베츠(16위), 코디 벨린저(17위)가 뽑혔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