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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에릭 텐하흐 감독이 맨유 역사상 최단기간 50승 기록 타이를 이뤘다.
이는 1908년 어니스트 맹널 감독이 세운 맨유 감독 최단기간 50승 기록과 동률이다. 맹널 감독은 1905년 부임 79번째 경기였던 블랙풀전에서 1대0 스코어로 50번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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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현 AS로마 감독은 2017년 81경기만에 50승째를 거뒀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95경기), 맷 버스비(96경기), 론 앳킨슨(97경기) 감독이 그 뒤를 이었다.
물론 50승 달성 속도와 성공과는 하등 관련이 없다. 퍼거슨 감독은 다소 늦게 출발했지만, 누구보다 큰 성공을 이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