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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 이강인(22)과 'PSG 본체' 킬리안 음바페(24·이상 파리생제르맹)의 '케미'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솔레르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던 '음단장' 음바페는 한 곳에 시선을 고정한 채 검지 손가락을 가리켰다.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 달려오는 이강인이었다. 음바페는 또 가까이 다가온 이강인에게 먼저 손바닥을 내밀어 하이파이브를 요구했고, 이강인도 기꺼이 응했다. 음바페가 이강인의 실력을 인정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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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후반 32분 파비안 루이스의 추가골로 3대0 승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