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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천재로 불리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대표팀에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환상의 궁합을 보여줬다. 영국 언론은 벨링엄이 대표팀에서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같은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국 언론 '디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각) '케인은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골-도움 파트너십을 맺었다. 벨링엄은 케인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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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