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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새 단장 요한 랑게는 11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랑게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바로 손흥민 백업 찾기다.
이들 모두 토트넘 주전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8라운드까지 6승 2무 승점 20점으로 단독 선두다. 프리미어리그 TOP4를 넘어 타이틀 경쟁 이야기까지 흘러나올 정도가 됐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어림도 없다. 토트넘은 베스트11은 강하지만 선수층이 터무니없이 얕다. 손흥민이나 메디슨, 반더벤, 비카리오 중 1~2명만 빠져도 스쿼드 붕괴가 훤히 그려진다. 이 때문에 손흥민, 메디슨 등은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데 시즌이 반환점이 돌기도 전에 체력 문제에 직면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반더벤에게 휴식을 줄 센터백도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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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은 '랑게는 토트넘 이적 활동에서 큰 역할을 맡는다. 1군과 아카데미 팀 전반에 걸쳐 영입과 분석, 인재 식별을 담당한다. 그는 유럽 축구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가졌다. 1월 이적시장부터 토트넘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적인 일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