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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가 조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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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2021년 로마에 부임해 현재 세 번째 시즌을 맞고 있다. 첼시, 맨유, 토트넘 감독을 잇달아 역임한 무리뉴는 부임 첫 시즌 AS로마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14년간의 우승 갈증을 해갈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로마는 유로라리그 결승에서 세비야에 아깝게 패했고, 세리에A 6위를 기록하며 유럽챔피언스리그행을 승점 7점 차로 놓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