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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닐워스로드(영국 루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초반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선제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토트넘은 7일 오후 영국 루턴에 있는 캐닐워스로드에서 열리고 있는 루턴 타운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전반을 0-0으로 맞선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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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토트넘이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손흥민과 포로가 호흡을 맞췄다. 손흥민이 날카로운 패스를 찔렀다. 포로가 슈팅했지만 골문을 비켜갔다.
루턴 타운도 공세를 펼쳤다. 모리스와 아데바요가 패스를 주고받았다. 아데바요가 슈팅하려 했지만 로메로가 잡아냈다.
전반 10분 토트넘이 공격을 재개했다. 로메로가 로빙패스를 올렸다. 매디슨이 헤더로 떨궜다. 손흥민이 잡고 흔든 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16분에는 판 더 벤이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17분에는 루턴타운 수비수가 볼을 잘못 걷어냈다. 손흥민 앞으로 볼이 왔다. 손흥민이 슈팅했지만 카민스키 골키퍼에게 막혔다.
루턴 타운은 전반 20분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루턴 타운의 흐름으로 경기가 넘어갔다. 루턴 타운이 전방 압박을 통해 흐름을 가져왔다. 거칠게 몰아쳤다. 토트넘이 흐름을 잘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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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0분 토트넘이 역습했다. 사르가 치고 들어갔다. 오른쪽에 달려드는 클루세프스키에게 패스했다. 클루세프스키가 슈팅했다. 카민스키 골키퍼가 쳐냈다.
양 팀은 치열하게 공세를 주고받았다. 전반 39분 루턴 타운이 프리킥을 올렸다. 아데바요가 헤더를 하는 찰나 수비수를 밀었다. 공격은 이어졌다. 아데바요가 슈팅했다. 골대를 때렸다. 로키어가 헤덜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주심은 파울을 선언했다. VAR 판독 결과도 파울이었다. 골은 인정되지 않았다.
변수도 발생했다. 비수마가 전반 추가시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결국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0-0으로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