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Live]'조규성 선제골' 대한민국, 사우디에 1-0 앞선 채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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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한국이 조규성의 골로 사우디에 앞서나가고 있다.

한국은 1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A매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클린스만 감독은 최정예를 가동했다. 조규성과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을 공격진에 배치했다. 허리에는 박용우와 황인범이 나섰다. 포백은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가 구축했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4분 한국은 공세를 펼쳤다. 쭉 밀고 올라왔다. 황인범이 패스를 찔렀다. 조규성이 그대로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7분 위기를 맞이했다. 정승현이 백패스를 하려다가 김승규와 호흡이 맞지 않았다.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전반 9분 한국은 다시 슈팅을 시도했다. 손흥민이 프리킥을 낮게 깔아서 내줬다. 문전 안에서 이기제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전반 12분 손흥민이 아크 서클 앞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Soccer Football - International Friendly - South Korea v Saudi Arabia - St James' Park, Newcastle, Britain - September 12, 2023 South Korea's Son Heung-Min in action REUTERS/Molly Darl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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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맞이했다. 전반 17분이었다.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알함단이 발리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이어진 상황에서 사우디가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를 나세르 알도사리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김승규가 막아냈다.

한국은 힘을 냈다. 전반 25분 공세를 펼쳤다. 손흥민이 아크 서클 앞에서 잡고 슈팅했다. 슈팅이 약했다.

26분 한국의 위기였다. 박용우가 중원에서 몸싸움에 밀렸다. 사우디가 볼을 낚아챘다. 살렘 알도사리에게 패스가 연결됐다. 알도사리가 그대로 슈팅했다. 김승규가 막아냈다.

전반 32분 한국은 첫 골을 만들어냈다. 이재성이 오른쪽에서 볼을 잡았다. 아크 서클 앞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이 볼을 흘렸다. 이를 황인범이 바로 패스했다. 사우디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조규성 앞으로 볼이 왔다. 조규성이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38분 한국의 공세가 이어졌다. 손흥민이 볼을 잡고 이어나갔다. 황인범, 박용우에게 볼이 향했다. 박용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조규성이 왼발로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잡혔다.

41분 한국은 다시 찬스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이재성이 대각선 크로스패스르 했다. 손흥민이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황인범이 흘렸다. 황희찬이 슈팅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이를 이재성이 다시 슈팅했다. 또 다시 막히고 말았다. 43분에는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롭게 크로스를 올렸다. 황인범이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수 맞고 튕겨나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황희찬이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전반 종료 휘슬이 올렸다. 한국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