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트레블' 주인공 맨체스터 시티가 차세대 팀의 핵심전력을 영입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팀에 이어져 온 '아르헨티나 레전드' 계보를 이을 수 있는 차세대 특급 스타감이다. 브라이튼과 유벤투스의 경쟁을 물리치고 보카 주니어스의 레프트백 발렌틴 바르코(19)의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맨시티는 바르코의 영입을 통해 그간 팀을 성공시대로 이끌었던 '아르헨티나 레전드'의 계보를 이을 생각이다. 세르히오 아게로, 파블로 자발레타, 카를로스 테베스 등 그간 맨시티를 거쳐간 아르헨티나 출신 스타플레이어들의 뒤를 바르코가 이어간다면 또 다른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가 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