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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리티스타디움(영국 본머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본머스 원정에서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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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조금씩 점유율을 높여나갔다. 중원에서 비수마, 사르가 압박하며 전진했다. 본머스는 이 둘을 계속 거칠게 다루며 전진을 저지하고자 했다. 15분 토트넘이 찬스를 만들었다. 본머스 골키퍼가 킥을 시도했다. 미스가 나왔다. 매디슨 몸을 맞고 손흥민 쪽으로 볼이 왔다. 손흥민이 다시 매디슨에게 패스했다. 매디슨이 슈팅했지만 네투 골키퍼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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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는 35분 프리킥에서 빌링이 헤더를 시도했다. 비카리오 골키퍼 품에 안겼다.
36분 토트넘이 다시 공세를 펼쳤다. 매디슨이 치고 들어갔다. 히샬리송에게 패스를 찔렀다. 히샬리송이 수비수와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수가 걷어냈다. 40분 프리킥 상황이었다. 파포스트 쪽으로 볼이 올라왔다. 히샬리송이 헤더를 시도했다. 옆그물을 때렸다.
본머스는 41분 중원에서 압박을 가하며 볼을 낚아챘다. 크리스티가 그대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선방했다.
본머스는 전반 추가 시간 막판 빌링이 감아차기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결국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토트넘이 한 골 앞서나간 채 전반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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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4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히샬리송과 사르를 불러들였다. 페리시치와 호이비에르를 넣었다. 허리 강화 그리고 원톱을 교체했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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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9분 토트넘은 매디슨과 비수마를 빼고 스킵과 로 셀소를 넣었다. 주중 컵대회를 위한 준비였다. 후반 36분 토트넘은 우도지를 빼고 데이비스를 넣었다. 마무리 수순이었다.
결국 남은 시간 토트넘은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까다로운 본머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었다.